공지사항

감귤 제값받기는 우리손에 달려 있습니다.

작성자: 기획정보과 작성일: 2007-09-28 조회: 3,156
감귤재배 농업인 그리고 유통관계자 여러분!

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은 66만톤(±2만5천톤) 내외로 지난해보다 16%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고, 사과, 배, 단감 등 경쟁과일 생산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감귤가격 형성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감귤이 제값을 받아 제주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느냐 아니면 감귤가격이 폭락하여 제주경제를 나락으로 빠뜨리느냐는 우리들 손에 달려 있습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9월 20일 감귤출하연합회 전체회의에서 결의한 사항을 제주특별자치도감귤생산및유통에관한 조례 제22조 및 동조례 시행규칙 제25조의 규정에 의하여 아래와 같이 알리오니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고품질 감귤을 안정 생산하여 4년 연속 감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 올해 노지감귤 첫 출하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됩니다.
○ 잘 익은 감귤을 수확하여 상품감귤만을 출하합시다.
○ 미숙감귤을 강제 착색하여 출하하지 맙시다.
○ 고품질 감귤을 출하해야 초기 가격형성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 올해는 1번과가 가공용 감귤 수매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가공용 감귤 규격은 2번부터 8번과 중에서 결점과 와 9번과 입니다.
○ 농가 스스로 소과는 미리 솎아 내거나 과감하게 폐기합시다.
※ 1번과 : 횡경 47~51mm, 2번과~8번과 : 횡경 52~70mm, 9번과 : 횡경 71~77mm

▶ 감귤 열매솎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 감귤 열매솎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10%이상의 감귤을 솎아냅시다.
○ 감귤 생산량이 많으면 가격이 떨어져 제값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미숙감귤 등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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