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의 원산지는 지중해, 소아시아이며 제주도에서는 월동무 다음으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월동채소로서 국내 양배추 최대 주산지이다.

※ 통상 정식에서 수확까지 110~140일

브로콜리는 꽃봉오리를 채소로 이용하는 식물이며, 제주도에서는 1960년대 말 애월읍 곽지리 지역의 일부 농가에 의해 재배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국내 브로콜리 최대 주산지이다.

※ 통상 정식에서 수확까지 120~145일

양파는 서양에서 들어온 파라는 뜻으로 양(洋)파라고 하며 1930년대부터 제주에서 재배가 시작되었고 대체로 조생 품종을 재배한다.

제주산 마늘은 제주도의 온난한 기후에서 자란 난지형 마늘로, 알이 단단하고 향이 진하며 단맛이 도는 것이 특징인 지역 특산 마늘이다.

제주 월동무(겨울무)는 주로 11월~ 3월 사이에 수확되며, 단단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당도 높고 수분이 풍부해 생으로 먹어도 달고 시원하며, 제주 화산토에서 자라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며, 일반 무보다 맛과 향이 깊고 조직이 치밀합니다.

제주 구좌 당근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당근 품종으로, 특유의 흙내음과 단단한 식감, 진한 단맛을 갖고있다. 유리한 기온 조건으로 월동 재배, 출하가 가능하고, 우수한 토양(흑색 화산회토)을 기반으로 색상, 향 등 품질이 타 지역에 비해 비교 우위에 있다.
생산지는 제주도 구좌읍이며, 전국 최대 규모의 당근 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재배 시기: 7월 중순~8월 말에 파종하여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수확합니다. 겨울철에 수확하는 노지 월동 채소로, 신선도와 맛이 뛰어납니다.

※ 겨울철에 수확하는 노지 월동 채소로, 신선도와 맛이 뛰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