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사)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3차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신청 접수

작성자: 장용혁 작성일: 2025-07-09 조회: 1
[관련사진] 0709_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jpg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3차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신청 접수

- 재배의향조사 결과, 25년산 월동채소 과잉생산 우려 -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회장 강동만)는 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휴경사업) 3차 추가 신청을 오는 829일까지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1, 2차에 걸쳐 신청을 받은 결과 올해 목표인 674ha에 크게 못 미치는 109ha(달성율 16.2%)에 그쳐 3차 접수를 받고 있는데, 지난 2년간이 가격 호조로 인한 기대심리로 휴경사업 참여를 기피하는것으로 보인다.

❑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은 과거 2년 연속 월동채소(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재배했던 농지를 휴경하거나 지정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참여하는 농가에 ha420만원 보조금을 지급한다.

2024년에는 이 사업에 299농가가 384ha 휴경을 신청하여 월동채소 가격 호조에 크게 역할을 하였는데, 올해에는 재배면적 증가 및

작목전환 등으로 일부 품목 생산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여 25년산월동채소 가격안정을 위해서는 그 어느때 보다 농가들이 적극적인

휴경사업 참여가 필요하다.

❑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재배의향 조사결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월동무 3.7%, 양배추 3.9%, 양파 1.5%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지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평년 생산단수를 적용하여 생산량을 예측해 보면 월동무 317천톤(전년대비 21%), 당근 57천톤 (전년대비 29%), 양배추 90천톤(전년대비 27%)이 생산되는 것으로 예측되었을 뿐만아니라, 지역농협별 월동채소 종자 신청량 역시 전년에 비해월동무 9.8%, 양배추 13.8%, 당근 12.5% 늘어나 과잉생산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에서는 품목별 연합회에 목표 휴경면적을 할당하고, 품목별 연합회 회원들에게 동참을 호소하는 등 사전 재배면적 조절에 모든 조직 역량을 모으고 있다.

 

❑ 강동만 회장은월동채소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적정 생산이 전제되어야하는데, 25년산 월동채소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만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휴경사업)에 농가들이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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