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사진] 0731_출범식.jpg](/files/board/515ed192-939f-4462-9a65-93ec5e808d85.jpg)
농정대전환, (사)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제2기 출범
- 위기상황 공동대응,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체계 고도화 -
❑ 제주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사)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회장 강동만) 제2기 출범식이 31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이번 출범식은 지난 '23년 출범한 연합회의 제1기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제2기 비전과 핵심전략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행정, 농협, 농업인단체, 품목별 생산자연합회,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향후 제주농산물의 수급안정과 유통혁신을 다짐했다.
❑ 연합회는 제2기 출범과 함께 ▲수급관리운영위원회 운영 활성화 ▲품목별 생산자연합회 가입 확대 ▲제주 특성을 반영한 자조금 제도 개선과 인센티브 강화 ▲품목별 통합유통체계 강화 및 출하처 다양화를 통한 유통망 확대 ▲데이터 기반 농업정보 활용 등을 5대 핵심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 강동만 회장은 “도정과 함께 위기 상황에서도 공동 대응하며 제주농산물 수급안정이라는 제1기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데이터 기반의 가격예측 등 수급관리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품목별 생산자연합회의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